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온천 순위 Top 10입니다.
일본에는 수천 개의 온천(温泉)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역사와 품질, 경관이 뛰어난 온천이 많습니다.
1. 쿠사츠 온천 (草津温泉, 군마현) ⭐⭐⭐⭐⭐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온천수의 자연 정화 능력이 뛰어나 “하루에 한 번만 입욕해도 병이 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유바타케(湯畑, 온천수 채취장)과 전통적인 유모미(湯もみ) 체험이 가능합니다.
2. 하코네 온천 (箱根温泉, 가나가와현) ⭐⭐⭐⭐
도쿄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온천 료칸과 노천탕이 많습니다.
후지산이 보이는 온천도 있으며, 유황 냄새가 진한 오와쿠다니(大涌谷) 지역도 인기입니다.
3. 벳푸 온천 (別府温泉, 오이타현) ⭐⭐⭐⭐⭐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량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지고쿠메구리(地獄めぐり, 지옥 순례)’로 유명한 온천 호수 및 다양한 진흙, 증기 온천 체험이 가능합니다.
4. 유후인 온천 (由布院温泉, 오이타현) ⭐⭐⭐⭐
벳푸 근처에 위치하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고급 온천 마을입니다.
긴린코 호수(金鱗湖) 주변 산책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5. 노보리베츠 온천 (登別温泉, 홋카이도) ⭐⭐⭐⭐⭐
홋카이도 최대의 온천 지역으로, 다양한 성분의 온천수(유황, 철분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고쿠다니(地獄谷, 지옥 계곡)’라 불리는 화산지형이 볼거리입니다.
6. 기노사키 온천 (城崎温泉, 효고현) ⭐⭐⭐⭐
일본 전통 마을 분위기가 살아있는 온천 마을입니다.
7개의 공중 온천(외탕, 外湯)을 돌아다니며 즐기는 ‘유메구리(湯めぐり)’ 체험이 인기입니다.
7. 가고시마 이부스키 온천 (指宿温泉, 가고시마현) ⭐⭐⭐
모래찜질 온천(砂蒸し風呂, 사무시부로)으로 유명한 온천지입니다.
지열로 따뜻해진 모래 속에 들어가 땀을 배출하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8. 아리마 온천 (有馬温泉, 효고현) ⭐⭐⭐⭐⭐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오사카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철분이 많은 ‘킨센(金泉, 황토색 온천수)’과 탄산수 기반의 ‘긴센(銀泉)’이 유명합니다.
9. 시라하마 온천 (白浜温泉, 와카야마현)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즐기는 ‘사키노유(崎の湯)’ 노천탕이 명소입니다.
10. 나스 온천 (那須温泉, 도치기현) ⭐⭐⭐
일본 황실이 즐겨 찾는 온천지로 유명합니다.
화산지대 특유의 유황 온천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 외에도 도고 온천(道後温泉, 시코쿠)⭐⭐⭐, 미나카미 온천(水上温泉, 군마)⭐⭐, 조잔케이 온천(定山渓温泉, 홋카이도)⭐⭐ 등 훌륭한 온천이 많습니다. 여행 스타일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온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