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고 개요
사건 발생일: 2025년 3월 13일(현지 일자)
사고 장소: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
항공편: 아메리칸항공(AA) 1006편
항공기 기종: 보잉 737-800
탑승 인원: 승객 172명, 승무원 6명
2. 사고 경위
1. 비행 중 이상 감지
항공기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을 출발하여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비행 도중 승무원이 엔진의 진동을 감지하고 안전을 위해 회항을 결정했습니다.
항공기는 오후 5시 15분경 덴버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2. 착륙 후 화재 발생
착륙 후 공항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기내에 있던 승객들은 비상 탈출용 미끄럼틀과 비상구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 날개 위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며 참사를 피했습니다.
3. 피해 상황
인명 피해는 사망자 없으며 부상자는 12명이 발생 하였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이송을 하였습니다.
재산 피해는 항공기 엔진 부분 화재로 손상이 되었습니다.
4. 대응 및 후속 조치
공항 및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공항 소방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당일 저녁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사고 승객들을 위해 대체 항공편 및 승무원을 덴버로 긴급 투입하여 댈러스-포트워스로 이동을 지원했습니다.
승객들에게 숙박 및 보상 조치를 제공하며 후속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5. 여론 및 반응
소셜미디어 반응을 살펴보면,
소셜미디어 ‘엑스(X)’에는 연기에 휩싸인 항공기와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영상이 다수 게시되었습니다.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대피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며, 사고의 긴박함이 전해졌습니다.
항공 안전 우려를 살펴 보면,
최근 미국 내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번 사고 역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항공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잉 737-800 기종의 엔진 관련 정비 및 안전 점검 강화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6. 결론
이번 덴버 국제공항 화재 사고는 비행 중 엔진 진동 감지 후 회항 및 착륙을 시도했고 착륙 후 화재가 발생했으며 승객 탈출 및 구조의 과정을 거치면서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신속한 승무원 대처와 승객들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으며, 현재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