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간략 역사탐방입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자랑하는 텍사스주는 1836년 멕시코로부터 텍사스 공화국으로 독립,
이어 1845년 12월 29일, 미국의 28번째 주로 결정되었습니다.
서북쪽은 뉴멕시코 주, 북쪽은 오클라호마 주, 동쪽은 루이지애나 주와 아칸소 주에 접합니다.
남쪽은 리오그란데 강과 함께 멕시코와 국경을 이룹니다.
이곳에 첫 유럽인들이 도착했을 때는 대략 30,000명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텍사스는 멕시코 문화와 가장 많은 유사점이 있고 텍스-멕스라는 고유의 음식 문화가 있습니다.
'텍사스 사이즈'(Texas size)라는 말은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지, 넓고 평평한 광활한 대지를 달리는 대형 트럭이 많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텍사스주의 주도는 오스틴이며, 이곳을 중심으로 교육과 컴퓨터 전문 산업이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삼성반도체가 이곳에 있기도 합니다.
텍사스가 독립적 공화국이었을 때는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에
그 인구는 가장 빠르게 증가를 했고 주민들의 대부분은 생활을 위하여 농사를 짓고 살았습니다.
1839년에 텍사스 주민들은 많은 주들이 채택한 첫 농가 면제 법령을 통과시켰는데
이 법률은 부채로부터 농장들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